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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범인 광식이?! 이모!? 4회 줄거리

by 102max 2021. 3. 27.

3회에 이어서 광식이는 경찰서로 옵니다. 하지만 간단히 심문 받고 풀려나게 되죠. 아무래도 증거 불충분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허기진 역시 한국에 돌아오지만 변사채, 변공채에게 붙잡혀 고시원에서 살게 됩니다.

 

광식이가 언니, 동생을 만나러 1년만에 왔습니다. 광남이는 반기지만 막내 광태는 그동안의 설움에 보고싶지도 않다며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래도 언니가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요. 미운 둘째 언니..

 

그래도 큰언니 광남이는 꼬옥 안아줍니다. 갑자기 떠났어도 사랑하는 내 동생..

 

계속 뿌리치는 막내 광태를 계속 끌어안고 우는 둘째 광식이.. 그러게 왜 그렇게 떠난걸까요?

 

문 앞에서 같이 울고 있는 큰언니.. 광자매 연기력에 몰입했던 순간입니다. 아! 근데요. 이런 감정에 광식이는 당연히 범인이 아닐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네요? 누구든 예외는 아니지만 갑자기 떠났다는 것은 의심할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열심히 벌어서 구입한 집인데, 떠나려니 심정이 어떨까요? 아쉬움에 돌아서지 못하는 철수 아저씨..

 

처제 오봉자에게 가방 하나를 맡기면서 열어보면 안된다고 합니다. 귀중품이 들어있나봐요. 계속 시청하다 보면 언젠가 저 가방이 열리겠죠?

 

 

광자매는 오랜만에 즐겁습니다. 막내 광태에게 싸움도 하면서 재밌게 놀아요.

 

그때 광남이 남편 배변호가 들어옵니다. 광식이는 형부에게 라면이라도 끓여드리려고 하지만 눈치 없는 광태는 변호사인 형부가 라면을 먹겠냐고 합니다. 변호사도 처제가 끓여주는 맛있는 라면 먹고 싶어요!

 

광남이가 남편의 외투에서 아기 분유 냄새를 맡습니다. 배변호는 찔리는지 바로 자리를 뜹니다. 두집살림 정말 피곤하겠어요. 밝혀지만 왈칵 뒤집어질텐데 말이죠.

 

목격자가 드디어 나타난 듯 합니다. 여학생이 현수막을 보고 어디론가 발길을 옮깁니다. 경찰서로 가는 거겠죠.

 

예슬이 너무 멋져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 너무 맘에 들어요. 예슬이가 택배를 놓고,

광남이가 이 배송음식을 받아 요리하는 장면입니다. 흐름이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광남이가 형부를 위해 아침밥을 했지만, 배변호는 입도 안데고 나갑니다. 어디 가는지 알 것 같았죠. 바쁜 인생...

 

신마리아 집에 와서 아기 안아주며 난리도 아닙니다. 어떻게 마무리 될지 예상되네요.

 

감방에서 나온 오탱자입니다. 4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네요. 쎈언니 같습니다.

 

오뚜기를 데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러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5분 후면 5회 시작하겠네요.

 

배변호의 아기가 아프다는 문자를 보고 아내에게는 친구 아버지의 상을, 처제들에게는 친구 어머니의 상이라고 하면서 바삐 뛰어갑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게 되는거죠.

 

호적도 올리지 못하고 있으니 병원에서도 참.. 더 할말이 없어요.

조양 수술을 받은 오봉자 이모.. 아무도 없어서 혼자 병원에서 수술 받았죠. 요양해주시는 분이 도와줬습니다.

 

한돌세 아저씨가 큰며느리를 만나서 음식을 전해주지도 못하고 돌아옵니다. 시아버지 체면이 참.. 배슬이는 역할이 크지 않은가봐요. 나오질 않네요.

예슬이는 이 상황을 대략 봐도 다 알고 있습니다. 가족은 그런 것 같아요. 한가지 결과만 봐도 눈에 훤~한 것 같습니다.

 

종양 떼고 와서 서러움을 요양해주신 분에게 풀게 됩니다. 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이 상황에선 통하지가 않네요.

 

배변호의 생일날입니다. 이렇게 행복한데 말이죠. 다음 장면은 최악입니다.

 

저도 옛날 사람이라서 10년 전에 회사 과장님에게서 들은 단어가 있습니다. "동가숙서가식"이라는.. 진짜 최악의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그런 사이였다니.. 아버지가 짝을 지어주셔서 결혼할 상황인데도 오봉자 이모를 사랑한 한돌세 아저씨... 이래서인지 이모도 제 생각엔 유력한 용의자였습니다.

 

오지 않는 한돌세 아저씨를 기다리는 오봉자 이모...

영상이 너무 맘에 들어서 찍어봤어요..

화가 난 신마리아는 배변호에게 아기를 이제 보여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과연 광남이 앞에서도 저렇게 화를 낼 수 있을까요?

 

허기진은 고시원에서 반찬 얻어먹으려다가 거절만 당하고 피시방을 갑니다.

 

어떤 여자와 채팅을 하는데, 알고보니 광태였죠. 세상에나, 바로 뒷자리에 광태가 있었습니다. 서로 동시에 일어나다가 라면국물을 광태 옷에 뭍히게 되고, 말싸움 하다가 쿨하게 나가는 모습입니다.

 

배변호가 와도 이제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광식이가 이모 원룸으로 이사를 합니다.

 

살아있으면 됐다는 아저씨.. 둘째딸을 그렇게 걱정하고 사셨나 보네요..

 

예슬이와 광남이가 연애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학생이 경찰에게 목격자 얘기를 합니다.

 

이제 식당을 오픈한 광식이인데...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쳐서 이 안에 용의자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제 생각은 이모 아니면 광식이 같은데.. 우비를 입은 사람은 아저씨와 이모였으니.. 아! 8시 3분이네요. 빨리 봐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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